안녕하세요. 꾸리입니다.
경주 특집을 계속 써 나가고 있는데요 ㅋㅋ
2일 차 점심때 가봤던 온천집에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첫날 주차는
숙소 소설재에서 추자했기 때문에
염치없이 체크아웃하는데 주차 부탁하는 건
다음에 이용하시는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주변 주차장을 찾았습니다.
https://ggoorie.tistory.com/14
경주 황리단길 숙소 잘만한 곳 일까요? 소설재
안녕하세요. 꾸리입니다. 약 4년전에 저희가 경주로 처음왔을때 황리단길이란 곳이 막 생겨날 시점이였는데 그 때 묵었던 곳이 소설재 첨성대점 이번에 예약하면서 보니까 소설재 황리단길점 2
ggoorie.tistory.com
여기 말고 다른 곳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황리단길 안족에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는 주차선도 없고 1시간 당 4천원이라고 해서
아예 논외로 했구요.
그래서 갔던 곳이
노동주차장
대릉원 반대편에 있는 주차장인데
황리단길 초입에서 걸어서 10분 내외로 걸리고
대원릉 외곽에 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빈자리 찾는 거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마음 편하게 그냥 주차했습니다.ㅋㅋ
https://www.gjfmc.or.kr/gjsiseol/facility/facilityTab1.do?classId=PARKING&itemId=T0000041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로 위치, 체육사업,관광사업,주차관리,알림마당,정보공개,고객참여,공단소개 등 안내.
www.gjfmc.or.kr
요금 및 기타 사항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들어가셔서 확인해주세요~!!
주차는 끝냈고~
온천집 까지는 걸어서 9분이네요.
온천집
https://www.instagram.com/oncheonjip_gy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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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을 때는 뭐하는 곳이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복치랑 계속 검색하면서 알아봤는데
대기가 엄청난다는 곳이어서 오픈런을 했습니다 ㅎ
네이버 예약을 매직패스라고 하나 봐요.
아래 링크 남겨드리니까 예약하고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317440
네이버 예약 :: 온천집경주점
천년의 고도, 경주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온천 샤브샤브. 한국의 소울 푸드인 된장 베이스의 사골 육수와 열두가지 채소를 정성스럽게 담았습니다. 든든한 한 끼가 되도록 큼지막한 소고
booking.naver.com
토요일이라서 대기가 많을 거 같아서
10시 50분에 도착을 했던 거 같아요.
위 사진 보시면 이미 3분이 써 놓으셨고
저희는 어제 대기 하신분이겠지 하고 안 쓰고 있었는데
11시 5분 전에 직원분이 나오셔서 대기 목록 작성하라고 하셔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첫 타임에 입장해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
그 유명하다는 사진 투척
내부를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음... 뭔가 정갈한 느낌은 있구나.
안내를 받아서 착석하고
메뉴~!
수박주스가 메인인가...
저희는
1인 된장 샤브샤브 2개 + 추가 고기 + 모둠튀김
(직원분이 안내해주시길 추가 고기는 처음에 시키면 5천원이가인데
처음 말고 먹다가 주문하면 8천원이라고해서 그냥
시작 전에 시켰습니다.)
간단하게 기본 세팅이 되고
직원분이 또 설명을 해주셨어요. (친절하게)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는 분리해서
흰자는 이따 칼국수에 노른자는 마늘소스에 넣어서 드시면 된다.
ㅋㅋ제가 계란 분리하다가 복치꺼 깨 먹었어요 ㅋㅋ

죄송합니다.ㅠ
설명도 다 들었겠다
샤브샤브야 다 때려 넣으면 되는 거 아냐?ㅋ
맛있네요.
맛있당

기다리던
모둠튀김이 나왔습니다.
튀김은 바삭했고 소스가 이미 뿌려져 있기 때문에
다른 거 찍어 드실 필요 없이 그냥 드시면 간이 맞아요.
튀김 다 먹을 때까지 계속 바삭했어요.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저희가 좀 오래 먹는 편이어서 한 시간 좀 넘게 먹었구요.
야무지가 칼국수까지 다 해 먹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갔습니다.
https://ggoorie.tistory.com/19
총평.
(주관적인 개인 견해가 적혀있습니다.-내돈내산)
문 근처에 착석해서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요.
육수가 안 끓어가지고..
좀 끓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날개 올려 달라고 하고, 옆좌석에 사람 착석하니까 그제야 끓더라고요.
이건 자리를 잘 잡으시면 해결되실 거예요.
첫 점 먹으니까 알겠던 게
된장 샤브샤브 육수 맛이 괜찮습니다.
그냥 슴슴한 기본 된장국 같았어요.
소스 안 찍어 먹어도 기본적으로 육수가 가진 맛이
고기에 베어 들어서 맛있었어요.
또 한 가지는
아까 노른자 터트리라고 했던 마늘소스
얘도 괜찮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되려 고기랑 궁합이 잘맛았어요.
궁금점은
이게 소고기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
먹다 보면 그냥 일반적인 돼지고기랑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고...

이건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라 다들 직접 먹어보고 결정하기로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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