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리입니다.
이 이야기는 지금 시작되지만 3일 후, 일주일 후 아니 당장 내일 끝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왜냐면…. 쉽게 질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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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는
여행,산책 좋아함
사진찍는거 안 좋아함
쇼핑하는거 좋아함(복치한테 뭐 살때마다 혼남)
사진찍는거 안 좋아함
뭐 만드는거 좋아함
사진찍는거 안 좋아함
맛있는거 먹는거 좋아함
사진찍는거 안 좋아함
맛없는거 먹으거 안좋아함
사진찍는거 안 좋아함
누워서 TV보는거 좋아함
사진찍는거 안 좋아함
좋아하는 사람 초대하는거 좋아함
사진찍는거 안 좋아함
네 맞아요.
저희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여행지서 다른사람들 사진찍는거 보면서
"아니 왜 우리 안찍어?"
“우린 둘 다 진짜 사진 안찍는다”
서로 저렇게 말하면서 왜 안찍냐고 투닥이긴 하는데
실제로 그 이야기 하고도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진찍기 좋아하지 않는 저희가 일상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우리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입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사진도 많이 찍고 정리도하고,
심지어 CAM 까지 사서 들고다녔지만
( 장비는 다있음. TV에서 연예인영상찍을 때 앞에 놓여진 그거 )
왜 요즘에는 안찍는지 모르겠네요;;
글도 두서없이 쓰긴하지만, 계속 썼으면 좋겠어요.
사둔 일기도 못 쓰고있는데 블로그는 잘쓸지….
한번 시작해 볼께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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