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스팟

경주 황리단길 맛집 일까요? 여도가주

by 꾸리,s :-) 2022. 6. 24.

안녕하세요. 꾸리입니다.

 

 

이번에 경주 여행을 기획한 것도 

 

예전에 황리단길을 갔을 때 너무 좋았었고

 

다시 한번 그 기억을 일깨우고자 갔어요.

 

여도가주 텐동도 다시한번 맛보고 싶었구요.

 

4년 만에 다시 갔던 여도가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황리단길 여도가주

 

운영시간 :  11:00 -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점심 라스트 오더 15:00, 저녁 라스트 오더 : 20:30

 

 

이곳은

 

복치와 제가 4년 전에 들렀던 곳인데요

 

 

 

 

012

 

외관 모습인데 황리단길 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오셔야 하는데 

 

출처 : 카카오맵

 

보니까 쉽게 새마을금고 대각선? 맞은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예전에 앉았던 곳에 착석했는데

 

11시 오픈인데 11시 30분쯤 도착해서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01234

 

감회가 새롭네요.

 

서울 주변에서 맛있다는 텐동집은 다 가보는 편인데

 

유독 이 집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똑같을지 맛보도록 해보죠.

 

메뉴입니다.

 

01

 

화나게 메뉴사진이 흔들렸네요 ㅠ

 

네이버 : 여도가주 메뉴 검색

 

위 메뉴 4개가 최근에 인상된거 같은데

 

카카오 맵에는 아직 금액 변동은 없고 

 

네이버 메뉴에만 변경이 되어있어서 사진 올려놓습니다.

 

다음부터는 흔들리게 안 찍어야지 ㅠㅠ

 

저희가 주문한 건

 

스페셜 텐동 여도가주 텐동 + 온센 타마고

 

 

 

 

꾸리는 스페셜 텐동

(장어(통영산), 새우 2, 한치,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

 

 

 

특장점 : 장어가 우뚝 서있네요.

 

 

 

복치는 여도가주 텐동

(새우 2, 한치,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

 

 

 

구성품을 보니까

 

장어가 하나 들어있다는 게 차이점인데

 

장어 1마리에 6천원 꼴인데

 

드셔 보실 분은 드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블로그 하면서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저 꾸리는 비린걸 아예 못 먹습니다.

 

그런데도 잘 먹을 정도로 비린내는 나지 않아요.

 

튀김들이 전부 식사가 끝나가는 시간까지 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 간이 좀 약해진 거 같은데

 

대중에 입맛에 맞게 변한 거 같아서 요런 거는 소스 찍어먹으면 되니까 ㅎㅎ

 

 

 

옆에 이렇게 셀프바가 있는데 

 

반찬, 소스나 물이 부족하시면

 

셀프바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총평.

(주관적인 개인 견해가 적혀있습니다.-내돈내산)

 

 

4년과 동일하게 맛있었던 집이었고,

 

식사 끝까지 튀김의 바삭함은 유지되었다.

 

튀김의 간은 약간 싱거워진 듯했으나

 

대중에 입맛에 맞추어 바뀐듯하였고 소스찍어먹으면 맛있다.

 

주변에 온센텐동 경주점이 있어서 

 

거길 가볼까 했는데 

 

온센도 역시 본점을 가야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다음 텐동은 인천 온센으로 가보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